배우 이요원이 데뷔 16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9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는 데뷔 16년 만에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요원이 출연해 폭소만발 캐스팅 서바이벌에 도전한다.
이요원은 레이스 초반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잠시, 미션이 진행될수록 진가를 드러냈다. 미션 우승을 위해 서로 뒤엉켜 있는 런닝맨 멤버들에게 다가가 어린아이 타이르는 듯한 말투로 이들을 달래는가 하면 "참 잘했어요"라는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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