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1소대, 화천시내 외출에 흥분…그러나 ‘만석의 버스’

[MBN스타 여수정 기자] ‘진짜사나이’에서 대결에서 승리한 1소대가 화천시내로 외박에 나섰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진짜 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이규한, 임원희, 돈스파이크, 줄리엔 강 등이 소속된 1소대는 경기에서 승리해 화천시내로 외박에 나설 기회를 얻었다.

↑ 사진=진짜사나이 캡처

이날 설레는 마음을 안고 화천시내 원정에 나선 1소대. 그러나 차는 지연돼 순간 우울함을 맛보기도 했다. 차가 왔지만 만석이라 탈 수 없게 되자 결국 6시 후의 차를 타게 됐다. 1분 1초가 금쪽같은 시간에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난 1소대 부원들은 초조하게 다음 차를 기다렸다.

특히 “화장실”을 외친 돈 스파이크는 쾌변으로 혼자만 미소를 지어 폭소케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