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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 the Herstory’의 출연을 확정 지어 화제다.
10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측은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사임당' 출연을 확정 짓고 이영애와 호흡을 맞추게 됐다"고 밝혔다.
송승헌이 '사임당'에서 맡게 된 이겸은 어린 시절 자신의 집 담장을 넘어 들어온 맹랑한 소녀 사임당과의 운명적 만남을 시작으로, 평생 그녀만을 마음에 품고 지고지순한 사랑을 바치는 순정남.
특히 '사임당'은 이영애의 11년만 복귀작으로 이미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까지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두 월드스타 이영애와 송승헌의 연기 호흡은 더욱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한껏 받고 있다.
한편 2016년 최고의 화제작 '사임당, the Herstory'는 오늘(10일) 첫 촬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장정에 돌입한다. 100%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사임당'은 내년 상반기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기사를 접한 네티즌은 “송승헌 사임당 출연 확정, 대박이다”, “송승헌 사임당 출연 확정, 내년까지 기다려야 하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