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지난 8일 후보자 등록을 한데 이어 10일 대한가수협회 선관위로부터 기호 1번을 배정받아 본격 공식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김흥국에 이어 후보자로 등록한 인순이는 기호 2번이다.
이들의 당선 여부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리는 가수협회 총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2006년 설립된 대한가수협회는 남진 초대회장, 송대관 2대 회장을 거쳐 현재 태진아가 3·4대 회장을 연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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