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두심·유진 '부탁해요 엄마'서 모녀로 만난다…'진짜 모녀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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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두심 유진/사진=스타투데이 |
배우 고두심과 유진이 KBS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춥니다.
지난 10일 서울 영등포구 63컨벤션센터에서 '부탁해요, 엄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유진은 "나는 실제로 엄마와 친구같이 자랐다. 그러다보니 나도 그런 엄마가 되고 싶다. 나이는 많지만 말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랑을 많이 표현해주고 싶다. 그러면 아이도 올바르게 클 거라고 생각한다. 큰 걸 바라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고두심은 "엄마 역을 계속 해왔고 이번에도 엄마 역이다. 그래서 기대를 하지 않을 수도 있다. 그렇지만 기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드라마 제목이 '부탁해요 엄마'다. '부탁한다'고 하니 어깨가 더 무
한편, '부탁해요 엄마'는 집을 나가고 싶어 하는 딸과 자신의 입장을 헤아려 달라고만 외치는 엄마, 누구보다 쿨한 시어머니를 꿈꾸는 또 다른 엄마가 만나 좌충우돌하며 가족이 되어가는 드라마입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