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봉꾼’ 임영규, 기지 발휘해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개과천선했다’
[차석근 기자] 탤런트 임영규가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을 검거하는데 도움을 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12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원 검거에 도움을 준 임영규에게 신고포상금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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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영규 / 사진=MBN |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조치를 취해 범인 문씨를
한편, 임영규는 지난 2008년 만취 상태로 30대 여성을 폭행하고 지난해 10월에도 실내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피워 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지난 7월에는 서초구 서초동의 한 바에서 20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뒤 값을 치르지 않은 혐의로 구속 기소 됐었다.
임영규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