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칼럼니스트 박준우가 3년 전의 공포를 떠올리며 수전증을 호소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케이블방송 E채널 예능프로그램 ‘더 맛있는 원샷’에서는 시원한 워터파크를 배경으로 요리대결을 펼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는 새로운 심사위원으로 강레오 셰프가 등장했다. 녹화 당시 이연복 셰프가 아닌 강레오 셰프가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긴장을 감추지 못했다.
↑ 사진=티캐스트 |
메인 대결에 앞서 진행된 ‘여름 디저트 요리’ 사전 대결에서도 박준우는 평소와 달리 손까지 떨며 당황하는 면모를 보였다. 박준우는 강레오가 “왜 이렇게 손을 떠냐”고 묻자 “이게 다 강레오 셰프 때문”이라고 버럭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사전 요리대결에서는 비주얼 쇼크를 안긴 문희준의 국적불명 메론 빙수와 장수원, 김태우, 천둥이 각자 만든 신개념 디저트 요리들이 대거 등장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더맛샷’은 문희준, 장수원, 김태우, 천둥 등 네 명의 출연진이 두 명의 셰프 박준우, 이진곤과 각각 두 팀으로 나뉘어 푸드트럭 요리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