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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0월16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네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청와대는 13일 “박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 10월16일 워싱턴 D.C.에서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당초 지난 6월14일부터 4박6일 간 미국을 방문,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었으나,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수습을 위해 연기한 바 있다.
이번 정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강력하고 역동적이며 진화해가는 한미동맹을 재확인하고 양국 간 협력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