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영화개봉과 뮤지컬 오픈을 동시에 계획한 작품인 뮤지컬 ‘고래고래’가 추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그룹 지오디(god) 멤버 손호영은 탁월한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솔로 가수 활동은 물론 뮤지컬 ‘싱글즈’ ‘페임’ ‘올슉업’에서 연이은 흥행세를 보이며 뮤지컬 배우로서 인정받고 있다. 네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선택한 ‘고래고래’에서는 결혼식 직후 신부와 다투고 친구들과 계획한 밴드 여행에 합류하게 되는 키보디스트 민우역으로 합류하게 되어 배우 정상윤, 한지상과 함께 각기 다른 매력의 민우를 연기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합류를 확정 지은 임병근은 뮤지컬 ‘블랙메리포핀스’ ‘쓰릴 미’ 연극 ‘데스트랩’ 등으로 뮤지컬과 연극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는 배우로, 만년 단역배우지만 친구들 앞에서는 허세를 부리는 드러머 호빈 역을 맡았다.
![]() |
뮤지컬 ‘고래고래’는 오는 8월17일 첫 티켓오픈 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