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강원)=MBN스타 유지훈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디제잉으로 객석을 달궜다.
13일 오후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10주년 기념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열렸다.
이날 박명수는 오후 8시 본 공연에 앞서 7시20분부터 특별 무대인 디제잉을 준비했다. 등장만으로 한차례 관객들의 환호성을 받은 그는 “흥을 돋우기 위해 EDM의 왕자인 나왔다. 나는 프로가 아니라 세미프로다”는 위트 넘치는 말과 함께 공연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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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천정환 기자 |
한편, ‘무한도전’의 2015년도 가요제는 유재석-박진영, 박명수-아이유, 정준하-윤상, 정형돈-밴드 혁오, 하하-자이언티, 광희-빅뱅 GD&태양이 팀을 이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날 녹화분은 오는 22일 방송될 예정이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