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김새롬 이찬오, 과거 프로포즈 보니…"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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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김새롬 이찬오/사진=김새롬 인스타그램 |
방송인 김새롬이 셰프 이찬오와 오늘(13일) 결혼합니다.
이 가운데 이찬오가 김새롬에게 프로포즈 했던 그림이 새삼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김새롬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 지금 한국이 아니야. 고맙고 미안해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에는 김새롬이 '사랑해 나랑 결혼하자 새롬아'라는 글이 써진 한 장의 종이와 '오케이'라고 씌어 있는 종이를 나란히 들고 있습니다.
이찬오가 그림을 통해 프로포즈를 했으며 이에 김새롬이 그림으로 승낙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김새롬과 이찬오가 13일 정식으로 부부의 연을 맺는다.
김새롬 소속사 초록뱀주나 E&M 측은 이날 오후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가 서울 모처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들만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하는 것으로 결혼식을 대신한다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은 가족들과의 점심식사에 이어 친구들, 소속사 식구들과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하며 기쁨을 나눌 예정입니다.
김새롬 소속사 측은 "정확한 장소와 시간은 밝히기 어렵다. 정식 예식이 아닌 가족끼리의 점
지인들의 소개로 지난 4월 첫 만남을 가진 김새롬과 이찬오 셰프는 곧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