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다음 가요제에서도 박명수와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13일 강원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경기장 내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점프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가 진행됐다.
이날 세 번재로 무대에 오른 으뜨거따시(하하 자이언티)는 독특한 퍼포먼스와 귀를 사로잡는 음색으로 ‘Sponsor’를 열창했다. 이는 마이클 잭슨을 연상시키는 리듬과 rocking한 기타 라인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팝 사운드 곡.
공연 후 자이언티와 하하는 “준비를 정말 많이 했는데 긴장해서 너무 아쉽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 무대 도중에는 자이언티의 전화번호가 공개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하하는 “전화가 대기실에 있다. 앞으로 일주일 간 전화를 받을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는 황태지(광희․태양․지드
/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