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성현 기자] 밥보다 우유를 좋아하는 아이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부모가 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서는 이미 우유를 뗐을 나이에도 불구하고 우유만을 고집하는 아이 수아가 소개됐다.
이날 수아의 어머니는 “수아가 밥을 먹지 않고 우유만을 고집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초반 제작진을 촬영을 할 때는 물에 밥을 말아 야무지게 먹어 제작진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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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제작진이 나가자마자, 수아는 즉각 어머니에게 달려가 “맘마(우유)를 달라”고 울기 시작했고 어머니가 젖병을 줄때가지 울음을 그치지 않았다.
결국 어머니는 수아가 깊은 잠이 들 때까지 우유병을 줘야했다. 어머니는 “밥은 한달에 한두번 정도 밥을 먹는다. 매번 우유만 먹어 걱정이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 coz306@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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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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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