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10대 가왕 타이틀 누가 얻게 될 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복면가왕’에서 9대 가왕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에 맞설 10대 가왕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에 등극하며 화제를 모은 ‘매운 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 그녀의 시원하고 파워풀한 가창력에 누리꾼 사이에서는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과연 누가 10대 가왕의 타이틀을 얻게 될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주 듀엣곡 대결에서 승리해 준결승전의 티켓을 거머쥔 가왕 후보는 달콤한 목소리의 ‘꽃을 단 꽃게’, 시원한 가창력 ‘네가 가라 하와이’, 감미로운 음색의 ‘바다의 왕자’, 자꾸만 듣고 싶은 매력의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 오비이락’ 4명이다. 이들 역시 허공, 이영현, 알렉스, 김바다를 꺾고 올라온 엄청난 실력의 소유자.
이들의 무대에 판정단들은 ‘백점 만점에 백점을 모두 주어도 모자라다’, ‘엄청난 가창력에 소름이 돋았다’, ‘마음을 울리는 노래다’ 등의 극찬을 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한편 ‘복면가왕’ 10대 가왕의 왕좌를 차지할 가수는 누구인지 16일(일) 오후 4시 50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