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세연 기자] ‘진사2’ 김영철이 난관에 봉착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2’(이하‘진사2’)에서는 맨손으로 초거대 다리를 건설해야 하는 미션에 임하는 ‘진사2’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진사2’ 멤버들은 무더위에도 다리 건설에 온 힘을 쏟았다. 김영철은 다리 사이에 핀을 박지 못해 장간을 들고 있던 나머지 멤버들의 체력을 갉아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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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진짜사나이2 캡처 |
김영철은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일부러 늦게 박은 건 아니다. 진심으로 핀조도 힘들었다. 나 때문에 여섯이 다 죽는다는 말은 나를 벼랑 끝으로 몰아넣었다”며 당시 심정을 토로했다.
줄리엔 강은 “핀을 못 꽂으면 우리는 그 장간을 계속 들어야 한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안세연 기자 yeonnie88@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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