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린(LYn)이 신곡 ‘나 하나만 남겨줘요’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17일 린의 소속사 뮤직앤뉴는 “린이 오는 19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선행 싱글 ‘나 하나만 남겨줘요’의 음원을 전격 공개하며 새로운 앨범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바이브의 류재현이 작곡하고, 린과 류재현이 공동 작사를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고 밝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서 린은 시원한 해변을 배경으로 감성이 묻어나는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그 동안 애절한 발라드를 히트시켜 온 린의 기존 음악 색깔과는 다른 느낌의 티저 이미지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린은 “9집 앨범은 오래 준비하고 노력한 만큼 전곡이 마음에 든다. 꾸준히 사랑 받기를 바라는 마음. 그 중 여름과 어울리는 곡을 정규 앨범 발매 이전에 미리 선보이게 되었다. 제 노래와 함께 시원한 여름을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