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암살교실’, 배우 생활하면서 잊히지 않을 작품”

[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강지영이 이번 영화의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영은 17일 오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교실’ 기자간담회에서 첫 스크린 도전인 만큼 이번 작품이 가지고 있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강지영은 “(‘암살교실’은) 정말 소중한 작품이다”라며 “스크린에 처음 등장한 (내) 모습을 봤던 순간을 잊을 수가 없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그는 “배우 생활을 언제까지 할지는 모르겠지만, 배우를 할 수 있을 때 까지 잊혀지지 않는 작품이 될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암살교실’은 걸그룹 카라 전 멤버 강지영의 스크린 데뷔작으로, 현상금 1000억이 걸린 정체불명의 괴물 선생인 살선생의 암살을 두고 벌어지는 문제아 3-E반 학생들의 이야기로 일본 인기 만화의 원작이다. 오는 27일 개봉.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