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거지라는 말 듣고 울었다”
[김승진 기자] 유재석이 과거 울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압구정에서 눈물을 흘린 과거를 언급했다.
이날 유재석은 압구정에서 진행된 미션에 “한이 서린 곳”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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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재석 거지 |
유재석은 “90년대 초반에 돈이 없어서 부대찌개를 인원수대로 못 시켰다”며 “라면을 무지하게 넣어서 먹었는데 ‘넌 거지냐. 돈 좀 가지고 다녀라’는 말에 울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 거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