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고아성이 평범한 회사원 역을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17일 열린 영화 ‘오피스’의 언론시사회에는 연출을 맡은 홍원찬 감독, 배우 고아성, 박성웅, 류현경 등이 참석했다.
극 중 고아성은 정직원이 되는 꿈을 꾸며 인턴으로 일하는 평범한 20대 여성 이미례 역을 맡았다.
고아성은 “회사 경험이 없어서 회사에도 가보는 등 준비를 했지만 큰 도움이 안됐다. 복사를 배운다던가, 그건 척만 하는 것 같았다. 미례가 가진 자괴감과 열등감은 제 경험이나 주변 인간관계에서
한편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뒤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오는 27일 개봉.
이를 본 네티즌들은 “고아성 극중 배역 위해 많이 노력했네” “자신이 경험 안해도 연기로 표현할 수 있구나. 고아성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