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유지훈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방콕 여행 중 폭발 사고에 놀랐다.
홍석천은 지난 17일 오후 자신의 SNS에 “갑자기 큰 폭발음이 들렸다. 난 천둥소리인 줄 알았다”며 “잠시 후 구급차 사이렌소리와 움직이지 않는 차들을 보고 무슨 일이 생긴 걸 알았다. 내가 있던 파라곤 바로 옆에서 폭발사고가 있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벌써 많은 사람이 죽고 다쳤단다. 폭탄이 터진 걸로 알려졌다. 한시간전에 내가 지났던 곳이었는데 더 이상 많은 사람들이 이유 없이 희생되지 않길 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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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홍석천 SNS |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