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2 하연주, 장동민 말에 눈물 ‘뚝뚝’…뭐라 했길래?
[김승진 기자] 처용2 하연주가 방송인 장동민 말에 눈물을 흘렸다.
하연주는 과거 tvN '더 지니어스: 블랙가넷'(이하 더 지니어스3)에서 장동민, 오현민, 신아영과 연맹을 맺고 상대 팀을 교란하기 위해 눈물 연기를 펼쳤다.
이날 하연주는 상대 팀 김유현, 최연승에게 작전이 간파될 위기에 놓이자 이들을 혼란스럽게 만들기 위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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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용2 하연주, 사진=tvN |
장동민은 하연주에게 "지금 우리 상황을 보고하고 가서 딜을 해라. 나 동민 오빠랑 게임 같이하는 거 불안하다고 말해라. 가넷 동민 오빠한테 10개 뺏겼다고 해라"라고 지시했다.
이에 하연주는 장동민에게 자신의 가넷을 거짓으로 맡긴 후 김유현-최연승의 방으로 향했다. 이어 장동민에게 이용당하고 있는 척하며 "나 어떡해. 동민 오빠가 자꾸 나한테 수전노를 먹으라고 한다. 동민 오빠에게 가넷 10개를 빼앗겼다"며 울먹였다.
또 하연주가 눈물까지 글썽거리며 "가넷은 연합에 끼워주는 조건으로…(뺏겼다)"라고 하자 김유현은
마침내 하연주는 김유현과 최연승에게 신뢰를 얻는 작전에 성공했다.
한편 하연주는 OCN 새 드라마 ‘처용2’에 출연한다.
처용2 하연주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