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 알바, 불량 선크림 제품 논란 휩싸여…자외선지수의 정의
[김승진 기자] 자외선지수의 정의에 할리우드 배우 제시카 알바가 창업한 선크림 불량 논란에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제시카 알바가 지인들과 공동 창업한 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어니스트 컴퍼니'(Honest Company)는 자외선 차단제 SPF30 선스크린이라는 제품을 향해 최근 이용자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지난달 31일 성명을 내어 제품이 안전하고 효과 있다고 강조하고 나서 미국 식품의약청의 안전 기준을 지켰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매자들은 '미네랄 성분을 바탕으로 광범위하게 자외선을 막아준다'는 제품 설명과 달리 선크림을 바르고 나서 도리어 피부가 탔다며 SNS에 실망 섞인 경험담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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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외선지수의 정의, 사진=SBS |
이용자인 린지 마셜은 햇볕에 익은 피부 사진과 함께 '이렇게 되고 싶지 않다면 절대 이 제품을 사지 말라'고 강조했고, 브랜든 애서튼은 자신의 민머리에 SPF30을 바르고 1시간 동안 바깥에 있
제시카 알바는 두 딸을 키우면서 아이에게 좋은 제품을 찾다가 결국 2012년 이 회사를 창업하게 됐다. 그는 지난 5월 소셜커머스 기업인 쿠팡과 패션 기저귀 등 어니스트 컴퍼니의 유아용품 단독 출시 계약을 하고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자외선지수의 정의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