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 대리운전기사 폭행 혐의에 과거 무면허 운전까지?
[김조근 기자] 배우 정운택이 불미스러운 일에 휩싸였다.
17일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에 따르면 정운택은 지난 7월 31일 밤 논현동 교보사거리 앞에서 A씨에게 전치 2주 상해를 입힌 혐의로 피소됐다.
그러나 경찰은 인근 CCTV와 현장 시민이 제보한 휴대폰 동영상 등을 조사한 결과, 정운택의 직접적인 폭행은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경찰은 해당 사건을 상해 혐의가 아닌, 단순 폭행 혐의로 죄를 낮춰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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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정운택, 사진=MBN스타 DB |
이와 함
지난 2013년 정운택은 무면허운전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정운택은 2013년 9월3일 0시 20분쯤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주민센터 앞 도로에서 운전하던 중 행인이 횡단보도를 늦게 건넌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다.
‘배우 정운택’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