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 ‘쇼미더머니4’ 디스전에 “나와 산이, Mnet이 자꾸 불편하게 몰아가”
[차석근 기자] 래퍼 팔로알토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쇼미더머니4’ 디스전에 대해 언급한 발언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난 6월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4’ 제작발표회에서 팔로알토는 비프리, 산이의 디스전과 자신과 산이의 관계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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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로알토 / 사진=MBN스타 DB |
과거 랩퍼 비프리는 자신의 곡 ‘마이팀’(My team)에서 “센 척을 해봤자 나뭇가지처럼 넌 부러지지 남의 욕하곤 또 아니라지 랩XX 찌질이 산이 같이”라는 가사로 산이를 디스한 바 있다.
이에 산이는 최근 MC그리와 함께 작업한 신곡 ‘모두가 내 발 아래’를 통해 “너는 말해 왜 디스하고 안 했냐고 묻지만 자넨 날 몰라 난 이름까네 (B-Free) 아 상 탄 거 축하해 넌 평생 내 발아래”등의 메시지로 과거 비프리의 디스에 맞대응한 바 있다.
이에 대해 팔로알토는 “친한 동생 비프리와
산이 역시 “나는 팔로알토 형 랩을 들으며 컸다. 자꾸 제작진이 (안좋게) 몰아간다”고 덧붙여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팔로알토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