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측 “인천상륙작전 제안은 O, 구체적 이야기는 없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고유경 인턴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영화 ‘인천상륙작전’ 출연 제안을 받아 화제다.
추성훈 소속사 관계자는 19일 “‘인천상륙작전’에 대한 제안을 받기만 했다. 출연 검토 등 구체적인 이야기가 진행된 게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영화계에 따르면 추성훈의 캐스팅 제의는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와의 인연으로 진행됐다.
앞서 추성훈은 5년 전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 카메오 출연한 바 있으며, 당시 드라마를 만들던 제작사가 현재 ‘인천상륙작전’ 제작에 참여 중이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하여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인천상륙작전을 다룬다.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큰 화제가 됐으며 내년 한국전쟁 기념일 목표로 준비 중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추성훈 인천상륙작전 무슨 역 제안 받은건데?” “추성훈, 추파파 이제는 영화까지~” “추성훈 대단해~~ 사랑이가 기뻐하겠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