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수지, 완전 잘어울려…"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 수지, 완전 잘어울려…"함부로 애틋하게"

↑ 김우빈 수지/사진=Mnet

배우 김우빈과 가수 겸 배우 수지가 이경희 작가의 '함부로 애틋하게(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과 함께 그 둘의 과거 방송 출연 모습이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우빈 수지 재작년 엠카 때.gif"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올라온 사진은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출연 분으로 김우빈이 MC, 수지는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로서 출연했습니다.

둘의 훈훈한 모습에 절로 시선이 모아집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누리꾼들은 "김우빈 수지 둘 다 너무 좋다" "한 드라마에서 보다니 벌써 믿기지 않는다" 등 다양한 반응으로 김우빈과 수지의 출연을 반기고 있습니다.

한편 김우빈과 수지가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로 이경희 작가와 의기투합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는 2016년 방송 예정인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고맙습니다' '이 죽일 놈의 사랑' '미안하다 사랑한다' '참 좋은 시절' 등을 통해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이경희 작가가 3년 만에 미니시리즈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뜨거운 관심이 더해집니다.

무엇보다 '함부로 애틋하게(가제)'는 이경희 작가와 김우빈, 수지의 첫 만남으로 기대감을 고취시키고 있다. 서정적인 대사와 감성적인 필체가 돋보이는 진한 로맨스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멜로 스타를 탄생시켰던 이경희 작가와 독보적인 캐스팅 1순위 배우들인


김우빈과 수지가 드디어 합을 맞추게 된 것.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이경희 작가의 신작 '함부로 애틋하게(가제)'가 최고의 대세 배우들인 김우빈, 수지와 함께 하게 됐다. 작가와 배우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며 "2016년 최고의 작품성 있는 드라마를 선보이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구체적인 방송시기와 방송사는 현재 협의 중"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