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상 ‘불후의 명곡2’ 컴백, 김성수 음악감독과 ‘이색콜라보’ 예고

[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한지상이 ‘불후의 명곡’ 무대에 다시 오른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의 ‘故반야월’ 편에 한지상이 출연한다.

한지상의 ‘불후의 명곡’ 출연은 7개월 만이다. 앞서 한지상은 1월 이장희 특집 편에서 431점이라는 높은 점수로 최종 우승을 거두며 실력을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에서 함께 작업을 한 김성수 음악감독이 한지상 배우를 위해 직접 편곡을 맡는다. 2011년 한국 대중음악 사운지가 추천하는 최고의 프로듀서 10인에 선정된 김성수 음악감독은 한지상과 뮤지컬 ‘대장금’을 시작으로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까지 오랜 인연을 자랑한다.

한지상고 김성수 음악감독 콤비가 뮤지컬이 ​아닌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故 반야월의 명곡을 어떻게 재탄생 시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드라마 ‘장미빛 연인들’로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린 한지상은 현재 영화 ‘마차타고 고래고래’(가제)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에 출연 중이며, 이후 오는 9월 뮤지컬 ‘고래고래’를 통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