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정은 “야동 보는 남자친구?…같이 볼 것” 쿨한 가치관 ‘눈길’

곽정은 “야동 보는 남자친구?…같이 볼 것” 쿨한 가치관 ‘눈길’

[차석근 기자] 작가 곽정은이 남다른 견해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 W 여성범죄 심리토크쇼 '빨간 핸드백'에서는 곽정은이 야동을 보는 배우자, 연인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이날 '빨간 핸드백'에서는 야동 중독에 빠진 배우자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의 심리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다. 이 가운데 "만약 내 남편 또는 남자친구가 야동 보는 것을 목격하면 어떻게 할 거냐"는 이휘재의 돌발 질문에 곽정은은 쿨한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 곽정은 “야동 보는 남자친구?…같이 볼 것” 쿨한 가치관 ‘눈길’ / 사진=MBN스타 DB

곽정은은 "야동 파일을 가지고 있고 가끔 취미로 보는 정도는 괜찮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만약 남자친구가 야동 보는 것을 목격했다면 '뭐야 같이 보자' 하고 남자친구와 같이 볼 것이다. 단, 중독이라면 문제다"고 밝혔다.

차석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