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탄소년단은 지난 15일과 16일 양일간 열린 ‘서머소닉 2015’에 참가해 케미컬 브라더스, 퍼렐 윌리암스, 아리아나 그란데, 이매진 드래곤스, 스크립트 등 세계 최정상 뮤지션들과 한 무대에 섰다.
방탄소년단은 ‘쩔어’, ‘호르몬 전쟁’, ‘힙합성애자’ 등 한국 곡을 비롯해 일본어로 소화한 ‘진격의 방탄’ 등 총 6곡을 열창하며 현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1만 8천여 팬들과 만났다. 애초 도쿄 2회, 오사카 2회로 열릴 예정이었던 그들의 팬미팅은 현지 성원에 힘입어 오사카 공연을 1회 추가하며 총 5회 진행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9일 홍콩에서 월드투어(2015 BTS LIVE TRILOGY EPISODE II. THE RED BULLET ~Second Half~)를 이어간다.
fact@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