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이선균 파스타 요리 도전…보조 셰프 김광규 기대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삼시세끼’에서 이선균이 6년 만에 파스타 요리를 선보인다.
21일 밤 9시 45분에 방송하는 tvN ‘삼시세끼 정선편’에선 지난주 세끼 하우스를 찾아 남다른 요리 실력을 뽐낸 게스트 이선균이 드라마 ‘파스타’ 이후 6년 만에 파스타 요리를 보여 줄 예정이다.
지난주 방송에서 “아무것도 안 하겠다”고 말했다가 결국 ‘옥순봉 이주부’ 신세로 전락한 바 있다. 이날 방송 또한 옥순봉의 요리 요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오늘 방송에서 이선균은 시청자들이 기다려왔던 파스타 요리를 선보인다.
이선균이 오늘 방송에서 선보일 요리는 가장 대중적인 파스타인 ‘알리오 올리오’와 ‘봉골레’ 이다. 흥미로운 것은 옥순봉 세 식구 중에서도 가장 요리에 취약한 김광규가 보조 셰프로 나섰다.
과연 ‘옥순봉 요리요정’과 요리 무식자 김광규와 함께 만들어 낼 파스타는 어떨지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오늘 방송에선 채무 이행을 위해 공포의 옥수수 지옥에 빠져 버린 세 남자와 이선균의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주 네 남자는 잘 자란 옥수수만 믿고 마구 가불을 받아 선풍기도 사고 팥빙수도 사 먹은 바 있다. 결국 오늘 방송에서 네 남자는 그 가불을 갚기 위해 베어도 베어도 끝이 없는 무더위 속 옥수수 수확이라는 극한 체험을 맞이하게 된다. 지난해 공포의 수수 베기에 이어 오늘 펼쳐질 ‘옥순봉 노예 시즌2’가 시청자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