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좋다' 스텔라 가영 "20대 중반인데 집에 손 벌리는 아이같다" 눈물, 아이돌인데도?
사람이 좋다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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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이 좋다 스텔라/ 사진=MBC |
스텔라 가영이 생활고를 말하며 눈물을 쏟았습니다.
22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프로그램 '사람이 좋다'에서 걸그룹 '스텔라'가 데뷔 5년차 아이돌의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이날 스텔라 리더 가영은 부모님과 함께 출연해 "가족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고마웠다"며 "다른 친구들처럼 빨리 잘 돼서 더 좋은 것 해드리고 싶은데 현실은 그게 안 되니까 속상했던 적이 많다"고 쌓아뒀던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가영은 "가족한테 미안하다"며 "난 이제 20대 중반인데 계속 집에 손 벌리는 아이 같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가영의
이어 "멍들어가며 연습하고 있는데 주변에서 아이들에게 안 좋은 얘기를 하면 가슴이 아프다"고 답답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영상뉴스국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