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부탁해요 엄마’ 오민석이 이를 꼭 물었다.
23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는 이형규(오민석 분)가 다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형규는 라이벌 준영에게 굴욕을 당했다. 준영은 “옛날에 형규가 아무리 밥맛없게 굴었다고 해도 내가 매정하게 자를리 있나”라고 말했고 황호식(주호 분)은 “같이 일하자. 이혼 분야에서 우리처럼 능력 좋은 변호사가 흔치 않아는 것 알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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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부탁해요 엄마 |
자리에서는 순순히 받아들이던 이형규는 귀가 후 “더 크고 높은 걸 노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다. 저 이대로 계속 짓밟힌 채 살지 않을 것”이라며 “아버지처럼 힘없는 인간으로 살지 않을 거예요. 이 보잘것없는 우리 집안, 내가 일으킬 것이다”고 이를 악 물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