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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남북 고위급 회담이 밤샘 협상을 이어가고 있다.
남북이 지난 23일 오후 고위급 접촉을 재개했으나 24일 오전까지 '장시간 회담'이 지속되고 있다.
우리 측에서 북한의 비무장지대 지뢰 도발과 서부전선 포격도발에 대한 북측의 사과와 재발방지를 중점적으로 요구하고 있기 때문으로 전해졌다.
북측은 현재 도발 자체를 부인하
한편 이번 접촉은 취재진의 판문점 접근을 완전히 차단한 가운데 비공개로 회담이 진행 중이다. 이 때문에 많은 취재진이 통일대교 앞에 모여서 판문점에서 추가 소식이 들려올지 귀를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