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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36)과 모델 이혜정(31)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이혜정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984년생인 이혜정은 에스팀 소속 모델이다. 2005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본격적으로 모델의 길을 걸어온 10년차 중견 모델이다.
또 이혜정은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 농구선수로도 알려져 있다. 이혜정은 2005년 모델 시작 전까지 여자 프로농구팀 우리은행에서 선수로 뛰었다.
최근에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농구 편에서 활약을 펼쳐 대중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
한편 24일 한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이 핑크빛 사랑에 빠졌다. 이들은 최근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행복한 데이트를 즐기는 등 여느 커플과 다를 거 없는 연인”이라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이 지난 6월 서울 종로구 대학로 동양예술극장에서 열린 창작뮤지컬 ‘빨래’ 10주년 기념 공연에 초대돼 관람 후 함께 뒤풀이를 즐기는 등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배우와 모델이라는 각각 다른 분야에서 일하고 있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과 관심사가 같아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
이날 에스팀 관계자 역시 “이혜정이 최근에 지인 소개로 이희준과 만나 만남을 시작했다. 소속사 사람들도 오늘에서야 확인이 됐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이희준 이혜정, 오 둘이 사귀네” “이희준, 김옥빈이랑 깨진줄도 몰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