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가 선전하는 가운데 SBS 월화드라마 ‘미세스캅’도 안방극장을 평정하며 평일드라마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26일 오전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5일 오후 방송된 ‘미세스캅’은 시청률 12.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7회 방송분이 기록한 11.6%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최고시청률을 찍었던 6회와 타이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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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 방송 캡처 |
이날 방송에서는 가출 소녀만 납치해 죽이는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분투하는 최영진(김희애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지상파3사 같은시간대 방송된 MBC ‘화정’과 KBS2 ‘별난 며느리’는 각각 9.0%와 4.9%를 기록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