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박은지에 막말 “넌 실물이 별로…내가 더 예쁘다”

[김승진 기자] 방송인 박은지를 향한 개그우먼 김영희의 돌직구가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박은지와 김영희의 신경전이 펼쳐진 바 있다.

당시 김영희는 새 멤버 박은지에게 “내가 봤을 때 박은지보다 내가 더 예쁜 것 같다. 박은지가 텔레비전으로 봤을 때는 예뻤는데, 직접 보니 실물이 별로”라고 지적해 눈길을 모았다.

↑ 사진=인간의 조건 캡처

또한 박은지가 미션 수행을 위해 요가를 하자 김숙과 김영희는 “여자들이 진짜 싫어하는 타입”이라며 큰소리로 뒷담화를 주고받아 눈길을 모았다.

날이 선 신경전에 김신영은 “이번 미션 끝나기 전에 박은지랑 김영희랑 머리채 잡고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5일 방송된 케이블방송 tvN 예능프로그램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박은지, 박은실, 박은홍 자매의 솔직한 입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은홍, 박은실은 언니 박은지의 인기에 대해 “언니가 연예인에게 대시를 많이 받았다. 분야별로 골고루 하나씩은 다 있었다. 이름만 대도 알 법한 톱스타도 있었다”고 깜짝 폭로해 시선을 끌었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