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딸 모델 이진이가 자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1999년 생인 이진이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퇴에 대한 소신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진이는 “자퇴했다고 안 좋은 시선으로 보는 건 당연한거죠. 이해해요. 하지만 공부하기 싫어서 놀고 싶어서 대책 없이 그런 결정한 학생들은 몇 없을거라고 믿어요. 다 사정이 있고 학교를 안 간다고 해서 맨날 놀러다니고 공부 안 하는거 아니에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진이는 “할건 다 해요. 솔직히 학교 다닐 때 보다 더 성실해졌고 할 일도 더 많아졌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되고”라면서 “더 솔직히 말하자면 요즘처럼 열심히 살아본 적도 없는 거 같아요. 난 지금의 내가 자랑스럽기까지 하거든요. 물론 더 열심히 살 예정이지만”이라고 자퇴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을 했다.
또 이진이는 "이 글은 제가 욕먹거나 힘들어서 쓴 글이 아니에요. 자퇴생 분들께서 쓴 글들을 우연치 않게 읽게 됐고.. 그저
한편 이진이는 장윤주, 안재현 등이 소속되어있는 에스팀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다양한 CF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이 글을 본 누리꾼은 “이진이, 글 읽고 눈물이 핑 도네요 항상 화이팅입니다” “이진이, 열심히 사는 모습 팟팅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