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진 기자] 개그맨 김구라가 협의이혼한 가운데, 그가 강용석의 불륜 스캔들을 언급한 것이 새삼 눈길을 끈다.
김구라는 과거 한 방송에서 강용석에게 불륜 스캔들 내용이 담긴 '루머'에 대해 물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강용석에게 "별 일 없는냐"고 물었고 강용석은 "마흔 여섯살에 스캔들의 주인공이 됐다"고 답했다.
이어 김구라는 "나한테도 전화가 많이 왔다. 그래서 나는 '그 사람은 대통령이 될 사람이라 허튼 짓거리는 안 할 것"이라고 적극 해명 중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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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합의 이혼, 과거 강욕석 불륜 스캔들에 대해 뭐라고 언급한 말 보니 |
한편 김구라가 합의이혼으로 결혼
김구라는 25일 소속사인 라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법원이 정해준 숙려기간을 거쳐 18년의 결혼생활을 합의이혼으로 마무리 하게 됐다"고 이혼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부부의 인연을 마무리하고, 동현이 부모로서 최선을 다 하는 게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