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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함정’ 시사회에서 눈물을 흘린 김민경이 화제인 가운데 영화 ‘함정’ 촬영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김민경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봉 날이 다가올수록, 촬영했던 기억과 시간들이 생각나네요. 생각과 함께 입가엔 미소가. 마지막 촬영이었던 날, 그 어떤 순간보다 아쉬워하며”라면서 “촬영 #조한선, 조명 #김민경, 연출부 #마동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한선과 김민경, 마동석 등은 밝은 표정을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세 사람이 함께 호흡을 맞춘 ‘함정’은 5년 차 부부 준식(조한선 분)과 소연(김민경 분)이 외딴 섬에서 한 식당 주인 성철(마동석 분)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26일 오전 서울 광진
이날 김민경은 “굉장히 애정이 많은 영화인데 이런 식으로 폐를 끼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오늘 내가 지각을 해서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며 눈물로 거듭 사과했다..
김민경이 출연한 영화 ‘함정’은 오는 9월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