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손흥민(23•레버쿠젠)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 진출할 수 있을까.
독일 쾰른 지역지 ‘쾰르너 슈타트’는 26일(한국 시각) “손흥민의 토트넘 이적이 가까워졌다. 손흥민은 오늘(26일) 런던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쾰르너 슈타트는 “이적료는 2500만 유로(약 341억원)에서 3000만 유로(약 409억원)이며, 레버쿠젠은 이 이적료
올 여름 토트넘은 해리 케인(22)을 받쳐줄 공격수를 찾는 일에 매진해 왔다. 손흥민이 케인의 동반자로 선택됐을 가능성이 있다.
스포르트빌트를 비롯한 독일 언론들, 그리고 가디언을 비롯한 영국 언론들도 일제히 손흥민의 토트넘 행 근접 소식을 보도했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이적료를 2190만 파운드(약 408억원)로 표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