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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가요계에 따르면 지드래곤과 키코는 각자 일에 매진하기로 최근 결심했다. 바쁜 일정 속 자주 만나지 못하다 보니 소원해졌다는 흔한 이유다.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하지 않았던 만큼 이와 관련해 이번에도 묵묵부답이다. 하지만 사실이 아닐 경우 강하게 부정하는 ㄱ간의 YG 대응 특성상 긍정의 해석이 가능하다.
지드래곤은 현재 빅뱅 월드 투어 중이다. 빅뱅은 오는 28일 창사, 30일 충칭 공연을 마지막으로 중국 월드투어를 마무리한다. 이들은 이후 미국, 캐나다, 호주, 멕시코 등 그 외의 다양한 지역을 찾는다.
지드래곤은 9월 발매 예정인 정규앨범 '메이드(MADE)'에 들어갈 신곡 작업도 병행 중이다. 그는 내년에 국방의 의무도 수행해야 한다.
미즈하라 키코는 아버지가 미국인이고 어머니가 재일교포 한국인인 모델이다. 2007년 잡지 ‘비비’로 데뷔한 이후 일본에서 주목받았다. 일본의 10대와 20대 사이에서는 ‘키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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