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진선 기자] 영화 ‘베테랑’의 인기가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연일 1위를 이어갈 뿐 아니라 예매율 1위도 굳건히 지키고 있다.
2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26일 하루 전국 836개 스크린에서 20만 272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수 959만4335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한국영화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에 자리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뷰티 인사이드’는 11만7429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 수 92만4490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고, ‘암살’은 관객 수 7만2158, 누적관객 수 1179만5537명을 기록해 순위를 이었다. ‘미쓰와이프’는 3만4233명의 관객을 동원해 7만2063명의 누적관객 수를 기록, 박스오피스 4위에 자리했다.
![]() |
더욱이 ‘베테랑’은 하루 15만 명이 넘는 관객이 즐기는 수치를 꾸준히 기록하는 데 이어, 20만 명까지 돌파해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암살’이 올해 첫 천만 돌파 영화로 자리한 데 이어 ‘베테랑’도 이을 것으로 보여 눈길이 모이는 상황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