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이다원 기자] 방송인 문세윤이 자신을 ‘건강한 돼지’라 칭했다.
문세윤은 27일 오후 방송된 KBS2 ‘비타민’에서 “고기 좋아한다고 해서 채소를 좋아하지 않는 건 아니다. 고기 좋아해도 난 건강한 비만인으로 여태껏 살아왔다”며 ‘건강한 돼지’라고 스스로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이날 “왜 고기를 먹으면 건강에 해롭다는 줄 모르겠다. 열심히 운동하고 다음 날 또 고기를 먹으면 되지 않으냐”며 자신만의 소신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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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2 방송 캡처 |
함께 출연한 이경애도 “난 채소를 좋아한다. 채소를 섭취하기 위해 고기를 먹는 것”이라며 나름의 이유를 밝혀 재미를 더했다.
한편 ‘비타민’에서는 건강하게 고기를 먹는 법에 대해 다뤘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