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가 발랄한 바니걸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미국 로스엔젤레스 한 촬영장에서 발랄한 패션으로 색다른 이미지를 선보인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을 포착했다.
사진 속 마일리 사이러스는 포니테일 헤어를 한 채 토끼 귀 모양의 머리띠를 착용해 마치 놀이공원에 온 여대생 같은 발랄함을 뽐냈다.
또한 그는 평소 파격 패션으로 유명한 것과 달리, 이날은 진 숏팬츠와 귀여운 일러스트가 인상적인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트레이드 마크인 혀를 내미는 표정이 아닌 화사한 미소까지 겸비해 아역 배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풋풋함으로 시선을 끌었다.
↑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
한편 마일리 사이러스는 1992년생으로 2003년 드라마 ‘닥’(DOC)로 데뷔한 후 2006년 TV시리즈 ‘한나 몬타나’의 주연으로 발탁되며 본격적인 인기를 모으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하이틴 스타였던 마일리 사이러스는 곧 가수로 변신, 파격적인 패션과 무대로 단숨에 할리우드 핫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제공=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 TOPIC/Splash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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