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윤나 기자] 배우 최우식 주연 영화 ‘인더룸’이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2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4년 ‘거인’으로 부산국제영화제 올해의 배우상을 수상한 최우식이, 주연을 맡은 싱가포르 영화 ‘인더룸’으로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고 전했다.
영화 ‘인더룸’은 올해 제20회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부문에 공식 초청되었다. 이로써 최우식은 2년 연속 부산국제영화제의 러브콜을 받은 것이다. 특히 ‘거인’을 통해 주목을 받은 최우식이 이번에는 싱가포르 영화 주연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국제적인 역량을 드러내고 있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극 중 최우식은 90년대 스토리 더 퍼스트 타임(The First Time)의 남자 주인공 민준 역을 맡아 한 남자의 사랑과 관능에 대한 감성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으로 다수의 작품에서 사랑 받아온 최우식의 색다른 매력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인더룸’은 옴니버스 영화로, 한 호텔의 방을 배경으로 194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시대적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사랑과 관능에 대한 주제를 담았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