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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 헤서웨이가 로버트 드 니로에 푹 빠졌다.
영화 ‘인턴’으로 관객들과 만나는 앤 해서웨이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극중 역할과 내가 매우 닮았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출연한 로버트 드 니로의 빅팬이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물이다.
‘인터스텔라’로 1000만 관객을 동원한 앤 해서웨이가 온라인 패션 쇼핑몰을 운영하는 젊은 CEO 역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로버트 드 니로가 시니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70세 나이에 인턴 사원이 되는 역할로 극의 중심을 잡고 드라마에 무게를 더한다.
앤 해서웨이는 평소 로버트 드 니로의 빅팬으로 알려졌다. 이번 영화에서 처음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다.
앤 해서웨이는 “드 니로 앞에서 광팬이란 걸 티 안내기가 엄청 힘
르네 루소, 냇 울프, 아담 드바인, 앤드류 라렐스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는 ‘인턴’은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왓 위민 원트’ ‘로맨틱 홀리데이’ 등을 연출한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4일 개봉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