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득, 수입 공개 “셰프가 자기 사업하면 억대…대기업 임원급”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셰프 오세득이 자신의 수입을 공개했다.
1일 방송된 예능 ‘현장토크쇼 택시’에서는 ‘직업의 세계’ 편으로 그려진 가운데 셰프 오세득,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출연해 각 직업에 입문하게 된 계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의 이야기들을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세득은 “과거 지인과 레스토랑을 운영했는데 1년 반 만에 부도를 맞았다. 2차 부도로 건물을 날렸다”고 밝혔다.
그는 “그 시기가 있었기 때문에 더욱 더 이를 악물수 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MC 이영자는 “셰프들의 수입이 궁금하다. 방송 나오고 대세로 뜬 최현석 셰프님 같은 경우는 정말 많이 벌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에 오세득은 “셰프가 자기 사업을 하면 남는 거에 따라 다르지만 억대는 된다. 요즘 방송 나오는 셰프들은 웬만한 대기업 임원급 연봉을 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