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손진아 기자] 작지만 강력한 블록버스터 ‘앤트맨’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전매체 영화예매사이트와 영화진흥위원회까지,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으로 전매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해 흥행 명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위력을 입증했다.
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 집계에 다르면 ‘앤트맨’은 예매율 42.6%의 수치로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는 ‘베테랑’과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는 ‘뷰티 인사이드’를 각각 27%, 35% 이상 앞선 것으로, ‘앤트맨’이 명실상부한 금주 극장가의 새로운 흥행 최강자임을 입증하는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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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전매체 예매율 1위 기록에는 믿고 보는 흥행 명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대한 관객들의 신뢰 외에도 마이크로 세계에서 펼쳐지는 강력한 액션, 평범한 남자가 딸을 위해 히어로가 되는 남다른 스토리, 그리고 할리우드의 꽃중년으로 불리는 뉴페이스 폴 러드를 비롯해 마이클 더글라스, 에반젤린 릴리, 코리 스톨 등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앤트맨’에 대한 관객들의 폭발적인 궁금증을 일으킨 것으로 분석된다.
마블 히어로 대열에 합류할 새로운 히어로 ‘앤트맨’은 작은 사이즈임에도 불구하고 압도적인 활약과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관객들의 귀추를 주목시키고 있다.
‘앤트맨’은 오는 3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