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연, 의대준비하던 ‘엄친딸’ 가수가 된 사연 ‘화제’

한승연, 의대준비하던 ‘엄친딸’ 가수가 된 사연 ‘화제’

[김승진 기자] 한승연이 4개국어를 구사하는 ‘엄친딸’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일 방송된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는 강남, 김정훈과 함께 새로운 학교로 전학을 간 한승연, 홍진호, 추성훈, 신수지, 샤킬 오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승연은 등교를 앞두고 제작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 고등학교는 처음 가는 거다. 미국에 있는 동안에도 완벽하게 학교를 다닌게 아니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한승연, 의대준비하던 ‘엄친딸’ 가수가 된 사연 ‘화제’ / 사진=한승연 SNS

이어 한승연은 4개국어를 한다는 제작진의 언급에 "외국어를 빨리 배우는 편이다. 기억도 잘한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한승연은 영어 수업 시간에 유창한 영어 발음으로 영어 본문을 읽어내려갔고 듣기와 받아쓰기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승연은 앞서 한 케이블 방송을 통해 "가수가 꿈이지만 보험삼아 존스홉킨스를 준비했었다"며 "친구들은 의대에 진학했고 난 가수가 됐다"고 엄친딸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승연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