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성은 기자] ‘라디오스타’ 임창정이 음원차트에서 슈퍼주니어에게 당한 굴욕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임창정, 전진, 황치열, 자이언티가 출연해 ‘남자다잉’ 특집을 꾸몄다.
전진과 임창정은 9월 비슷한 시기에 음원을 발매할 예정. 이에 두 사람의 은근한 신경전이 벌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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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라디오스타 캡처 |
임창정은 “예전에 오랜만에 컴백을 했는데 차트에서 줄 세우기를 했길래 가요계를 다시 접수할 줄 알았는데 슈퍼주니어 음원이 나온 후에 차트에서 순간삭제 됐다. 아예 사라졌다”고 아픈 기억을 공개했다.
그는 “자이언티가 안 나오면 또 누군가가 나와 내 음원을 밀어낼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그래도 일단 나오면 1위를 한다”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전진은 “약속된 것이냐”며 “형이 1위하면 난 2등이라도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안성은 기자 900918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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